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정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 스트레스(stress)
    건강(healthy) 2023. 12. 18. 10:36

     

     요즘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대인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함으로써 정신 건강에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정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인, 스트레스(stress)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스트레스는 왜 생겨나는지에 대해서 아래 내용으로부터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ㅣ스트레스(stress) 정의

     

     캐나다 생리학자Hans Selye은 스트레스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긍정적인 스트레스이든 혹은 부정적인 스트레스이든 간에 우리 몸에 어떠한 부담감을 줌으로써 비정상적인 신체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령 대회를 나가는 경우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보는 정신적인 압박감으로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하고 호흡이 숨가빠지게 되는 경우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다 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 적절한 외부 자극이 주어진다면 우리 몸은 이를 활력으로 인지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지나친 자극이 주어진다면 우리 몸 속 뇌하수체 전엽에서 아드레날린이 급격하게 반응하여 교감신경을 지나치게 자극하여 이상 반응을 일으킬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위궤양, 고혈압, 불면증 등 다양한 건강 위험군에 노출 될 것 입니다. 

     앞서서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다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래에서 '스트레스는 왜 생겨나는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 스트레스는 왜 생기는가?

     

     스트레스는 개인의 성향 및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내용에서 스트레스가 왜 생겨나는지 다양한 원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 어떠한 자극이 들어온다면 우리 몸은 즉각 반응하게 됩니다. 가령 달리기 시합을 하게 된다면 우리의 몸은 혈압이 상승하며 호흡이 가빠질 것입니다. 또한 혈액양이 증가시켜 자율신경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이 우리 신체에 다양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자극이 주어진다면 교감신경계는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계는 저하됩니다. 우리 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잡혀야 합니다. 지나치게 교감신경이 활성화 된다면 우리 몸은 긴장감이 지속되어 스트레스가 만성으로 쌓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주위에 흔히 일어나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업무 과다 및 성과에 따른 압박감,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부담감, 그외에는 갑자기 바뀐 환경적인 요인(이사, 직장변경 등), 대인관계(가족, 친구, 동료와의 갈등 문제 등)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ㅣ스트레스 증상

     

    1) 정신적 증상

    스트레스가 쌓이고 지속된다면 집중력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주의가 산만하고 기억력이 감소됩니다. 또한 불안감과 혼란감으로 신경이 과민하게 되어 우울감 등 무력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스트레스가 만성으로 쌓여 정신적 질환(우울증)을 얻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공황장애라고 말합니다. 

     

    2) 행동적 증상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있고 그와 반대로 입맛을 잃어 거식증으로 고통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감정변화의 폭이 커져 욕설을 퍼붓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위를 일삼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주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발을 떠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신체적 증상

     스트레스로 인하여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두통 및 구토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소화불량이나 근육이 경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ㅣ스트레스 관리법

     

     스트레스는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조절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적합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행동으로 실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 및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될 것이며 이는 곧 스트레스로 이어질 것 입니다.

     

    2) 긍정적인 마인드

     어떠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려움 앞에서 부정적인 생각만 고집한다면 일의 진전은 없을 것이며 스트레스는 쌓여만 갈 것입니다. 매사 긍정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3) 본인만의 취미생활

     본인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취미생활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다시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4) 명상 및 호흡

     교감신경이 활발히 움직일 때 명상과 호흡을 통해 심신을 안정화 시켜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명상을 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야 합니다. 

     

    5) 규칙적인 운동

     우리 몸은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고강도 운동보다는 유산소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줌으로써 우리의 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또한 지킬 수 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