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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피건강, 탈모(hair loss)가 왜 생기는걸까?
    건강(healthy) 2023. 12. 15. 11:31

     

    최근 젊은이들에게 탈모가 많이 생겨나지만, 특히 여성 탈모가 눈에 띄게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여성의 경우 83만명이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생리가 끝난 폐경이 여성들은 그중 20%가 탈모 현상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탈모가 생기는지 알아보고, 탈모를 대비하기 위해 어떠한 예방법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ㅣ 탈모(hair loss)란 무엇인가?

     

    탈모는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라나야하는 위치에 자라지 못하거나 너무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됩니다. 요즘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많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아 다양한 원인에 따른 탈모가 많이 발생됩니다. 

     

     

    ㅣ탈모(hair loss)의 발생원인 및 증상

     

     인간의 머리카락은 두피에 영원히 붙어서 자라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령 '동물들이 털갈이를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머리카락 또한 일정기간동안 털갈이 시기가 있습니다. 두피가 건강한 사람은 그 기간이 보통 3~6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머리를 감고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몸에서 머리카락이 성장하고, 퇴행하여 본 수명을 다하고 빠져나오는 현상입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탈모가 왜 생기는 걸까요? 새롭게 자라나야할 자리에 건강한 머리카락이 왜 다시 자라나지 않는 걸까요? 아래에서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호르몬

     탈모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호르몬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입니다. 이는 두피의 모낭 구멍을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도록 호르몬을 변화시킵니다. 이에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모발을 얇게 만들고 모발이 빠지는 주기를 단축시켜 새롭게 머리카락이 나는 속도보다 빠지는 속도가 높아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가족력

     예로 부터 '탈모는 유전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탈모는 양가 친인척 포함 8촌까지 유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친할아버지가 탈모시면 남자들이 탈모일 확률이 많다고 대게 알고 있지만, 사실은 모계 중심의 유전적 영향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즉, 할머니가 탈모시면 자녀, 손자들도 탈모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엄마,아빠 중에서 탈모이신 분이 계시다면, 그 자녀가 탈모가 될 확률은 50%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본인의 직계유전력을 살펴보아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3) 균형잡히지 않는 식단

     최근 많은 사람들이 몸 관리를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혹은 1인 1식으로 몸매 관리를 유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균형잡히지 않는 식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우리 몸 속의 영양 균형이 깨져 신체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섭취되지 않는다면, 신체는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서 피부, 머리카락 등에서 영양분을 가져와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피부는 푸석푸석 해질 뿐만 아니라 머릭카락은 얇고 약해서 머리가락이 자주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될 것 입니다. 우리 몸속에 영양의 균형이 깨진다면 탈모가 계속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됩니다.

     또한 요즘 사람들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습니다. 이러는 두피에 피지를 다량으로 분비시켜 모낭 구멍을 맞아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기름지지 않는 식단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충분한 휴식과 숙면

     많은 사람들이 불규칙한 수면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등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모세포는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이 시간대에 숙면을 하지 않는다면 모모세포가 활발히 활동을 할 수 없어 우리의 머리카락은 두껍고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5) 스트레스

     일적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사람간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된 원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스트레스와 탈모에 대해서 실험을 한 결과,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코르티스테로이드라는 호르몬이 발생하게 되어 모낭의 성장을 막고, 머리카락이 더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탈모를 겪는 분들이 병원을 찾는 경우는 특정 부위에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버린, 원형탈모가 많다고 합니다. 

     

     

    ㅣ탈모(hair loss)의 예방법

     

    1) 스트레스 해소하기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자기만의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가령 적절한 운동을 통해 두피와 모발에 원활한 혈액이 공급되도록 합니다. 

     

    2) 충분한 수면

     머리카락을 성장시키는 호르몬이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히 활동한다고 합니다. 이때 숙면을 취해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저녁에 머리 감기

     자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하루동안 머리카락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고 합니다. 또한 두피에서 생기는 기름으로 막혀있던 모낭이 깨끗하게 씻김으로써 잠자는 동안 머리카락이 성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자외선 피해기

     너무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뜨거움이 두피에 노출되면 염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모근 세포 또한 손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5) 건강한 식습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두부, 검은콩이 있으며 그외에도 미역, 다시마, 김 등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은 대부분이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이에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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